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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스프링 sw 코칭

성균 sw coaching 프로그램 소개

by Taler 2022. 7. 15.

이것 역시 방학동안 학과에서 지원해준 코칭 프로그램이다.

 

현업에 계신 개발자분들, 특히 실리콘밸리 쪽에 계신 분들을 학과에서 컨택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코칭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지금까지는 firebase와 같은 크게 구미가 당기는 주제는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 2022년, 우아한 형제들의 6년차 시니어 개발자분을 섭외에 성공했고 주제 또한 Spring framework 관련으로 진행한다는 말에 바로 신청했다.

 

지원 과정은 간단했다. 미리 제공된 구글폼으로 신청서를 내고, 며칠 지나지 않아 멘토님께 과제 관련 메일을 받았다. 사실 과제는 spring을 이용해 기본 페이지를 띄워달라는 요청 뿐이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 예상과는 다르게 프로그램을 신청한 사람이 딱 5명이라 심사에 의미가 없었다고 한다.

 

사실 다 끝나고 회고하는 시점에서 말하는 거지만, 학과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열어주면 최대한 열정적으로 참여해보자. 비록, 1주일에 한 번씩, 최대 3시간까지만 진행되어 여유롭지 못했지만,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하거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해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실제 현장의 기술과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부스트캠프처럼 매일매일 코칭을 받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가능하다면 방학내내 혹은 10학점만 남은 다음 학기까지 3학점 더 듣는셈 치고 계속 듣고 싶었다...

 

아무튼 나는 다행히(?) 지원자가 없어 프리패스로 통과할 수 있었고, 이후 코칭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해당 카테고리에 올릴 글들은 이 spring coaching을 받으며 들은 내용들을 주제별로 요약해서 올릴 예정이다. 기록을 해야 기억으로 남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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